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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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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제이 기자 = 비트코인이 연일 하락세를 이어가며 5600만원 초반대로 가격이 떨어졌다. 비트코인의 가격 상승 요인이 없는 상황에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승인 결정을 연기하면서 지루한 장세가 지속된 것으로 풀이된다.

5일 오전 8시47분 현재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1.05% 내린 5604만90000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빗썸에서는 1.17% 내린 5599만7000원을 나타냈다. 코인마켓캡이 집계한 글로벌 시세는 0.99% 내린 4만6014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에 이은 2위 코인 이더리움은 이날 같은 시각 업비트에서 24시간 전보다 0.74% 오른 462만5000원을 나타냈다. 빗썸에서는 462만3000원에 거래됐다. 글로벌 시세는 코인마켓캡 기준 24시간 전보다 1.17%% 오른 3808달러를 기록했다.

4일(현지시각) 로이터 등 현지 외신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미국 가상자산 운용사 뉴욕디지털인베스트먼트그룹(NYDIG)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결정을 연기했다. 이때문에 NYDIG의 ETF 승인에 대한 결정은 60일 뒤인 오는 3월16일까지 미뤄졌다.

현재 시장에서는 비트코인 관련 ETF는 선물 ETF만 상장돼 있다. 지난해 10월 '프로셰어즈 비트코인 스트래티지 ETF(BITO, 비토)'가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했다. 다음 달인 11월에는 '반에크 비트코인 스트래티지 ETF(XBTF)'가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산하 증권거래소(BZX)에서 거래를 시작했으며, 나스닥에서는 '발키리 스트래티지 ETF(BTF)'가 출시됐다.

한편, 암호화폐 데이터 조사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에 따르면 이날 암호화폐 시장의 투자심리를 알려주는 '공포·탐욕 지수'는 23점으로 '극단적 두려움(Extreme Fear)'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날(29점·두려움)에서65점 하락한 것으로 투자 심리가 악화하고 있다는 의미다.

해당 지수는 0으로 갈수록 시장 심리가 극단적 공포에 가까움을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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