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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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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인민은행은 17일 유동성 조절자금으로 131조원을 대규모로 풀었다.

신화망(新華網)과 신랑망(新浪網) 등에 따르면 중국인민은행은 이날 1년물 중기 유동성 지원창구(MLF) 통한 공개시장 조작을 실시해 자금 7000억 위안(약 131조2850억원)을 시중에 공급했다.

1년물 MLF 금리는 2.85%로 종전 2.95%에서 0.10% 포인트 내려 2020년 4월 이래 21개월 만에 인하했다.

이번 MLF는 이날 만기를 맞은 5000억 위안 MLF를 차환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인민은행은 설명했다.

인민은행은 또한 역레포(역환매조건부 채권) 거래를 통한 공개시장 조작을 실시해 7일물 1000억 위안의 유동성을 풀었다. 금리는 종전 2.20%에서 2.10%로 역시 0.10% 포인트 낮췄다.

17일 만기가 도래한 역레포가 100억 위안이기에 실제로는 유동성 2900억 위안을 순주입했다.

인민은행은 사실상 기준 금리 역할을 하는 최우량 대출금리(LPR) 1년물을 MLF 금리를 기반으로 해서 설정한다.

따라서 오는 20일 LPR 조정 때 금리를 내릴 가능성이 커졌다. 앞서 인민은행은 지난달 20일 LPR 1년물 금리를 종전 3.85%에서 3.80%로 0.05% 포인트 인하한 바 있다. 작년 4월 이후 20개월 만에 내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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