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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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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이번 주말 고속도로는 대체로 맑은 날씨에 평소 주말보다 교통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15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4월 셋째주 주말 전국 교통량은 토요일(16일) 514만대, 일요일(17일) 450만대로 예상된다.

최근 4주 주말 동안 토요일 교통량은 482만대, 일요일은 414만대로 이에 비해 이번주 주말 교통량이 늘어난다. 다만 지난주에 비해 토요일은 9만대 줄어들고 일요일은 8만대 줄어드는 것이다.

이번 주 토요일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전주와 같은 45만대, 일요일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지난주보다 1만대 줄어든 38만대로 전망된다.

최대 예상 소요시간은 ▲서울~대전 3시간 ▲서울~부산 6시간 ▲서울~광주 4시간40분 ▲서울~목포 5시간20분 ▲서울~강릉 3시간50분 ▲남양주~양양 3시간 등이다.

일요일 서울방향으로는 ▲대전~서울 2시간50분 ▲부산~서울 5시간50분 ▲광주~서울 4시간40분 ▲목포~서울 5시간20분 ▲강릉~서울 4시간 ▲양양~남양주 3시간10분 등이다.

이는 요금소 간 통행시간 기준이며, 일시적으로 교통량이 집중되거나 사고 등 돌발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최대 혼잡 예상구간은 토요일 지방방향으로 경부선은 기흥동탄~오산, 북천안~목천, 영동선은 군포~부곡, 신갈분기점~양지 구간 등이 지목됐다.

일요일 서울방향으로 경부선은 옥산~목천, 북천안~오산, 영동선은 속사~면온, 여주~양지 구간 등이 꼽혔다.

도로공사가 최근 5년간 고속도로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겨울철 제설작업으로 손상된 도로시설물의 보수작업이 많아지는 4월부터 작업장을 덮치는 사고와 이에 따른 사망자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고속도로 주행 시 작업장 주의 표지판을 발견하면 속도를 감속하고, 미리 차선변경을 시행하는 것이 좋다"며 "춘곤증이 증가하는 봄에는 졸음을 느끼면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휴식을 취하고, 운전 중에는 휴대폰 사용을 삼가고 전방주시에 신경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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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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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익명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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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5.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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