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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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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세계 최대 연료전지 업체 중국 CATL(寧德時代新能源科技)은 15일 인도네시아에 총 60억 달러(약 7조3710억원)를 투자해 배터리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신랑망(新浪網) 등에 따르면 CATL은 이날 인도네시아 국영 전지업체 IBI와 합작으로 24억 달러를 투입해 배터리와 전지재료, 전지 재생 공장을 짓는다고 밝혔다.

또한 CATL은 인도네시아 국영 광물회사 아네카 탐방과도 공동으로 전지연료인 니켈철 합금 공장을 세우고 니켓광산을 개발한다고 전했다. 여기에는 36억 달러를 들인다.

CATL은 독일에서도 배터리 공장을 건설하고 있는데 인도네시아는 중국 밖에서 2번째 생산거점이 된다.

전기자동차(EV)용 연료전지 수요가 급속도로 증대하는 속에서 CATL은 인도네시아에서 대규모 생산라인을 설치해 공급망(서플라이 체인)을 구축한다.

공장은 동부 마루크주 등에 들어서며 전부 2026년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실제 CATL의 투자분은 39억 달러 정도다.

CATL은 220년 이래 배터리 증산을 겨냥해 30조원 가까운 투자계획을 마련했다. 대부분 중국 내 투자이지만 독일에 세우는 공장은 이르면 올해 말부터 연료전지 양산을 개시해 유럽 자동차 메이커에 공급을 확대한다.

인도네시아에서는 광산 개발과 전지원료 등 상류 부문까지 망라하는 생산체제를 만든다.

근래 인도네시아 정부는 풍부한 니켈 매장량을 배경으로 전기차 관련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 LG화학을 비롯한 각국 유력 업체가 인도네시아에서 배터리 공장 건설을 추진, 진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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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익명
세계 최대 연료전지 업체 중국 CATL(寧德時代新能源科技)은 15일 인도네시아에 총 60억 달러(약 7조3710억원)를 투자해 배터리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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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5.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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