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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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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고은결 기자 =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1일 "장마가 지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만큼 전력 수급 여건이 녹록지 않아 원전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차관은 이날 경주시 양남면에 소재한 월성 원전을 방문해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며 이같이 언급했다.

박 차관은 이어 "정비 중인 원전은 안전하게 정비 후 적기 가동해 여름철 전력 생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기준으로 계획예방정비 중인 원전은 월성 2호기, 한빛 3호기, 한빛 4호기 등이다.

아울러 박 차관은 올해 3월에 준공된 월성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건식저장시설(월성 맥스터)도 방문해 안전한 시설 운영을 당부했다.

박 차관은 "건식저장시설은 세계 대부분의 국가에서 이미 검증된 기술을 적용해 운영 중"이라며 한수원에 "국민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지역과 더욱 소통하며 안전하게 시설을 운영해 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기본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하기 위해 특별법과 전담조직 마련을 추진하고 있다"며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R&D(연구개발) 로드맵을 토대로 안전한 관리 기술을 적기에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e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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