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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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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이번주 뉴욕 증시가 고용 보고서를 주시하며 변동성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3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오는 5일 미국 노동부가 7월 비농업 고용지표를 발표한다.

경제학자들은 미국 고용주들이 지난달에도 견조하게 일자리를 늘렸지만 6월보다는 둔화해 미국 경제 성장 둔화의 징후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달 고용은 전월(37만2000명)보다 줄어든 25만명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지난주 기자회견에서 "미국은 경기 침체에 있지 않다"라며 견조한 노동시장을 강조했다.

그는 9월에도 금리를 추가로 0.75%포인트 올릴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러면서 "다음 인상 폭은 지금부터 그때까지의 데이터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며 금리 인상 속도 조절 가능성도 열어놨다.

1일에는 미 공급자관리협회(ISM) 지수가 발표된다. 경제학자들은 지난달 제조업체들의 경제활동이 증가했으나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오는 4일에는 영국 영란은행이 기준금리를 1.25%에서 1.75%로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금리 인상폭이 지난 5차례의 0.25%포인트보다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주 다우지수는 3%, S&P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4.3%, 4.7% 상승했다.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 속도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가 줄어들기 시작하고 인플레이션이 정점에 이르렀을 수 있다고 판단되면서 오름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일각에선 우크라이나 전쟁 지속으로 물가가 악화되고 시장이 다시 하락세로 돌아설 가능성에 우려하고 있다.

이번주 실적 발표도 지속된다. 데본에너지, 에어비앤비, 우버, 알리바바 등이 실적을 공개한다. 팩트셋 자료에 따르면 S&P500 기업 중 절반 이상이 실적을 발표했으며, 이 중 72%가 예상치를 웃돌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jabi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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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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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익명
ㅇㅈㅇ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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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2.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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