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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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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가혜 기자 =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 조합과 둔촌주공조합 정상화위원회(정상위)가 지난달 이뤄진 강동구청 주재 합의에 따라 통합 위원회 구성을 마쳤다.

둔촌주공 조합은 이날 오전 정상위와 회의를 열어 조합과 정상위 구성원이 모두 포함된 '사업정상화위원회(사정위)' 구성을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사정위에는 조합 측 정명선 총무이사, 김경중 기술이사 2명과, 정상위 측 박승환, 박완철, 황도연 조합원 등 모두 5명이 포함됐다.

조합 측은 이들이 구성과 함께 바로 실무 작업에 들어가 시공사업단과의 합의 마무리, 새 조합 구성을 위한 총회 준비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사정위 구성은 지난 4월15일 공사중단 이후 105일만에 이뤄진 둔촌주공 각 주체 간 합의에 따른 것이다. 앞서 둔촌주공 조합과 정상위, 시공사업단 등은 지난달 28일 강동구청 주재로 열린 실무협의를 통해 사업정상화를 위한 합의안을 도출, 이튿날 확정 합의서에 날인을 마쳤다.

합의안의 주요 내용은 ▲조합 집행부는 이사회를 개최해 조합 임원과 정상위 구성원이 포함된 5인 이내를 '사업정상화위원회'로 위촉하고 공사재개 협의 등 업무를 위원회에 위임할 것 ▲조합 직무대행자는 위원회에 협조해 총회 개최 준비 및 시공사업단과의 공사재개 업무에 임할 것 ▲조합 직무대행자는 강동구청에 집행부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을 요청할 것 ▲시공사업단은 위원회의 공사재개 관련 협의에 적극 협조할 것 등이다.

이에 더해 조합 집행부 전원은 지난달 29일 인감 날인 한 사임서를 강동구청에 제출했다. 조합 측은 "조합 집행부는 모든 것을 내려놓고, 조속한 공사재개와 사업 정상화, 새 조합장 선출 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합은 지난달 30일 조합 대의원 간담회를 열고 '합의에 따라 만들어지는 사정위 협의가 월요일부터 시작되며, 조합장과 이사 등을 선출하는 선거총회는 10월 중순께 개최가 가능하다'는 내용을 공유했다.

조합 측은 "이번 선거총회의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은 강동구청이 주관한다. 이 총회에서 시공사업단과 협의한 내용을 실현하기 위한 여러 조치를 함께 처리하려고 한다"며 "다만 이 총회는 빨라야 10월 중순에 가능하므로 앞선 조치를 위한 별도의 총회를 열어야 할지도 모른다. 아직 별도의 총회는 구체적으로 검토한 바 없다. 필요하면 계획을 세워 또 설명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분양가를 높여 최종적으로 조합원의 부담(추가분담금)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다소 시간이 걸리는 토지 감정평가를 새로 할 것인지, 시점보정이라는 제도를 통해 일정 부분 분양가 산정에 도움이 되는 이득을 거두되 시기를 앞당기는 선택을 할 것인지는 좀 더 두고 협의해야 한다. 정비기반시설 등 가산금으로 얹을 수 있는 부분을 빠르게 진행하겠다"고도 언급했다.

이어 "일단 목표는 12월 관리처분총회(분양가 확정을 위한 필수 조치)를 열어 1월 중 분양 모집공고를 내는 것"이라며 "그러면 3월께부터 계약금이 들어오면서 조합의 자금 문제도 해결될 것"이라고도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ahye_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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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익명
이름 신기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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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2.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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