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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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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구글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31일(현지시간) CNBC가 보도했다.

순다이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CEO)는 모든 직원이 참여하는 '올핸즈미팅'을 통해 "우리 인원수에 비해 생산성이 높지 않다는 현실적인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구글은 직원들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심플리시티 스프린트'(Simplicity Sprint)' 프로그램을 도입할 예정이다. 스프린트(Sprint)는 기술 기업에서 공통의 목표를 위해 짧고 집중적인 추진력을 나타내기 위해 사용되는 용어이다.

피차이는 직원들에게 구글의 2분기 실적을 언급하며 "우리는 현재 불확실하고 도전적인 경제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며 "우리 회사의 실적에 대한 추가적인 상황을 알려드리고 싶었고, 도움도 요청하고 싶다"고 말했다.

구글 모회사 알파벳은 온라인 광고 시장이 위축되면서 2년 만에 가장 낮은 분기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올해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696억9000만달러(약 91조3000억원)로, 이는 시장 전망치인 699억달러(약 91조5500억원)를 밑도는 수준이다.

앞서 구글은 투자를 줄이고 기존 인력을 재배치하겠다는 계획과 함께 올해 남은 기간 채용 속도를 늦추겠다고 밝혔다.

구글은 직원들이 우려하고 있는 정리해고 가능성을 일축했다. 피오나 치코니 구글 최고인사책임자(CPO)는 "미래의 경제 상황에 대해 확신할 수는 없지만, 현재 구글의 전체 인력을 줄이려고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2paper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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