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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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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원·달러 환율이 미·중 외교적 갈등 우려가 촉발한 위안화 약세 연장에 1310원대로 치솟으면서 오름세를 보였다. 1310원대로 올라선 건 지난 27일 이후 4거래일 만이다.

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12분 현재 전 거래일(1304.0원)보다 6.1원 상승한 1310.1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5.0원 오른 1309.0원에 출발했다. 거래를 시작한 지 10분도 안 돼 1310원대로 올라선 환율은 1300원 후반~1310원 초반 구간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달러화는 제한적 기준금리 인상 기대 등과 맞물려 하락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DXY)는 1일(현지시간) 전장보다 0.48% 빠진 105.270을 기록했다.

이런 상황에서 투자자들은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 등 미·중 외교적 갈등이 위안화에 미치는 영향에 주목했다. 펠로시 의장이 25년 만에 처음 대만을 방문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중국은 심각한 내정 간섭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이로 인해 위안화는 하락세다.

뉴욕 증시 주요 지수는 부진한 경제 지표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에 일제히 하락했다. 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 지수는 전장 대비 0.14% 내린 3만2798.40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28% 떨어진 4118.6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18% 빠진 1만2368.98에 마감했다.

같은 날 채권시장에서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장 대비 3.84%포인트 하락한 2.568%를 기록했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전장보다 1.60%포인트 떨어진 2.8741%로 집계됐다.

김승혁 NH선물 연구원은 "오늘 환율은 미·중 외교적 불안감 고조 속 위안화 약세와 국내 물가 상승 추이 기반 1300원 중반 구간 혼조 양상을 예상한다"며 "펠로시 하원 의장의 대만 방문은 20차 당대회를 앞둔 중국 입장에서 새로운 해석이 가능하기에 위안화 추가 약세 흐름 연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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