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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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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는 태풍과 폭우로 피해를 입은 경북 경주시 왕신저수지에 긴급안전점검반을 투입하고 응급 복구를 추진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왕신저수지에는 '힌남노' 태풍 예보 후 이틀 동안 250㎜ 이상의 비가 내렸다. 특히 시간당 90㎜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저수지 사면 일부가 유실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공사는 왕신저수지의 긴급 복구를 위해 경북 본부와 경주지사 직원 90명을 긴급 투입해 저수지 수위를 낮추고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재해대책상황실을 상시 가동해 피해 상황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공사가 지원할 수 있는 모든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피해 저수지에 대한 신속한 응급조치를 완료한 후 유관기관과 협력해 정밀안전 점검을 할 계획이다.

이병호 공사 사장은 "힌남노가 이례적인 태풍이었던 만큼 주민 위험과 불편이 없도록 최대한 신속하게 복구하고 추가적인 피해는 없는지 면밀히 조사할 것"이라며 "태풍 이후 지반 약화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국적으로 예찰과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gogogir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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