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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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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은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인 '고척 아이파크'가 내달 1일부터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서울 구로구 고척동에 최고 45층 높이의 초고층으로 설계된 고척 아이파크는 지역사회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서울남부교정시설이 이전한 부지에 조성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다. 총 2205가구 규모로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 중 국내 최대다.

고급 임대주택과 더불어 대규모 상업시설, 복합행정타운, 공원 등 문화공간을 함께 조성되는 대규모 복합개발사업으로, 공공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80%), 대한토지신탁(1.5%)과 함께 민간사업자인 HDC현대산업개발(18.5%)이 공동출자사로 참여했다.

고척 아이파크는 인근 시세 대비 95% 이하 임대료로 책정돼 집값 안정에 이바지할 방침이다. 64D 타입 중간층은 임대보증금 2억2700만원에 월 49만원, 79B 타입 중간층은 임대보증금 2억4000만원에 월 54만원 등 인근 시세 대비 85% 이하의 합리적인 초기 임대료가 책정됐다.

아울러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로 공급됨에 따라 전체 물량 중 20%에 달하는 청년·신혼부부·고령자 등 특별공급 물량에는 인근 시세 대비 85% 이하의 임대료가 적용된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개발사업을 통해 신규 주택을 활발히 공급하고, 고급 주거공간을 공급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울을 중심으로 고급 임대주택 또한 활발히 공급해 나가며 주거 안정화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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