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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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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미국 달러의 교환가치가 21일 러시아 푸틴 대통령의 동원령 발언 및 미 연준의 대폭 금리인상 속행전망에 다시 20년 최고치까지 뛰었다.

푸틴은 이날 전국민 연설에서 부분적이긴 하지만 2차 대전 후 첫 병력자원 동원령을 내렸고 이어 서방의 '공갈'을 핑게로 러시아의 핵무기 사용 의지를 분명하게 드러냈다.

이 뉴스에 유로 등 유럽 통화 매각 바람이 일면서 해외통화 교환시장에서 가치가 크게 떨어졌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세계 주요 통화 대비 미 달러 가치를 재는 '달러 지수'가 전날보다 0.5% 이상 상승해 110.87를 기록했다.

이는 2002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우크라이나 침공 제재에 맞선 러시아의 천연가스 공급량 대감축에 큰 충격을 받았던 유럽 통화가 푸틴 동원령 발언에 또다시 강타를 당한 모습이다.

동절기 에너지 위기를 그런대로 대처하는 둣 싶었던 유럽의 경제 전망이 우크라전의 전면적인 확대를 가져올 수 있는 동원령에 심각하게 침체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유럽 통화를 버리고 달러를 원하는 교환시장 분위기가 확실해졌다.

19개 국 단일통화 유로는 다시 2주간 최저치 0.9885달러로 교환가치가 내려앉아 이달 초 당했던 20년 래 최저가치 하락이 재연될 소지가 높아지고 있다.

브렉시트 영국의 파운드화 이날 역시 0.4% 떨어져 계속 37년 래 최저치인 1.1304달러 교환가치를 기록했다. 특히 이 수치는 푸틴 연설 전에 나왔다.

유럽 소시에테 제네랄 은행의 외환분석가는 "잠시 러시아발 뉴스가 미 연준에서 내릴 천둥 벼락을 잊어먹게 했다"면서 "전쟁 악화 우려에 유럽 통화들이 두들겨맞고 있다. 만약 연준이 몇 시간 뒤에 예상대로 금리를 대폭 올리면 유럽 통화의 손실 규모는 눈덩이처럼 불어날 것"이라고 로이터에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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