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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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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협동로봇 전문기업 뉴로메카는 지난 26~27일 실시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 결과 최종 경쟁률 1181.8대 1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증거금은 약 3조7000억원이 모였다.
뉴로메카는 앞서 지난 20~21일 진행한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도 1652.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공모가를 희망 밴드 상단인 1만6900원으로 결정한 바 있다. 뉴로메카는 다음 달 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뉴로메카는 협동로봇 'Indy', 자율이동로봇 'Moby', 산업용 다관절로봇 'ICoN', 델타로봇 'D' 등 로봇 플랫폼과 비전 솔루션, 그리퍼(물건을 집는 부위) 등 로봇 주변 기기들의 독자적인 제품화를 통해 로봇 플랫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박종훈 뉴로메카 대표이사는 "오는 2024년까지 3단계에 걸친 포항 대규모 양산시설 구축 프로젝트를 통해 연 1만8000대 이상의 생산능력(CAPA)을 확보하고자 한다"며 "투자자들이 우리 기업을 믿어준 만큼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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