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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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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2024 파리 올림픽' 근대5종 동메달리스트 성승민(한국체육대학교)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를 제패했다.
대구 대표로 나선 성승민은 14일 경남 진주에서 열린 대회 근대5종 여자 일반부 경기에서 펜싱, 수영, 레이저 런(육상+사격) 합계 1165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2일 진주학생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수영에선 279점, 진주시 생활체육관에서 열린 펜싱에선 244점을 땄다.
이틀 뒤 경남체고에서 열린 레이저 런에서 642점을 추가해 합계 1165점을 기록하면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성승민은 지난 7월 파리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따 한국 근대5종 최초의 올림픽 메달리스트로 거듭났다.
석 달이 흐른 뒤 이번엔 전국체전 일반부에서 첫 금메달까지 손에 넣었다.
지난해엔 개인전 은메달, 단체전 은메달, 계주 동메달을 땄었다.
성승민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 동안 같은 장소에서 진행될 계주 종목에서 2관왕에 도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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