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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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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올해 상반기 수도권 물류센터 거래규모가 약 2조7000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다만 금리 인상과 공사비 상승으로 인허가·착공이 지연되면서 4분기 물류센터 시장에는 불확실성이 감돌고 있다.

31일 상업용 부동산 기업 알스퀘어가 발표한 '2022년 상반기 수도권 물류센터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수도권 물류센터 공급은 약 172만㎡(52만평)으로 나타났다.

경기 광주와 용인·이천·여주 등이 속한 동남권에 약 66만㎡(20만평·38.0%)가 공급됐다. 인천과 경기 안산·시흥 등 서부권역 공급도 약 59만㎡(18만평·34.3%)에 달했다.

거래규모는 약 2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이전 최대치였던 2020년 상반기(1조8000억원)를 크게 넘어섰다. 연간 기준 최대치는 지난해로, 거래액 5조1000억원으로 집계됐다. 하반기 거래가 급증한 영향이다.

물류센터 시장 호황으로 상온 물류센터 평균 공실률도 1% 안팎을 기록했다. 저온센터는 북부·서북부·중부가 0~1%였으며, 서부와 남부, 동남부 권역이 6~7%의 공실률을 기록했다.

다만 4분기 전망은 밝지 않다. 진원창 알스퀘어 빅데이터실 실장은 "금리 인상 기조와 대규모 공급에 따른 수급 불균형으로 4분기 거래시장은 다소 주춤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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