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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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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두산건설은 회사가 시공한 빛고을에코에너지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빛고을에코에너지는 광주시 치평동 제1하수 처리장 부지인근 유휴부지 1만5843㎡에 한국중부발전, 두산건설, SK가스 등이 출자해 설립했다.

발전소는 세계 최초 LNG-LPG 듀얼모델을 적용해 연료가격 상승 등의 변동에 탄력적으로 운용이 가능하다.

발전용량은 12.32메가와트(MW)로 시공됐다. 이는 연간 3만3000여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9만5000MWh의 전력을 생산한다.

두산건설은 "연료전지사업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수소경제의 선도적 역할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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