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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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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호반건설은 9일 대장동 일당 비자금 비자금에 관련됐다는 일각의 보도에 "직접적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한 언론은 위례신도시 사업 시공사였던 호반건설이 2014년 남욱 변호사의 요청으로 분양대행업자 A씨에게 지급했던 분양 수수료 40억원 중 일부가 호반건설에서 나온 것으로 검찰이 의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호반건설은 2014년 3월 위례신도시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고, 169억원의 배당 이익을 얻었다는 게 검찰의 시각이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해당 의혹에 대해 처음 듣는다"며 "수수료는 푸른위례프로젝트에서 정상적으로 집행된 것으로 알고 있고 호반은 직접적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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