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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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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유럽 항공기 제작사 에어버스는 10월 납품 인도한 항공기 수가 60대로 전월 55대에서 증가했다고 신화망(新華網)과 마켓워치 등이 9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에어버스는 전날 올해 들어 10월 말까지 수주한 항공기 497대를 인도했다고 발표했다.

이중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서방 제재로 인해 계약을 해지당한 아예로플로트 항공의 발주분 2대를 제외하면 495대를 납품했다.

에어버스는 올해 항공기 700대 인도를 목표로 하는데 애널리스트는 쉽지는 않겠지만 대체로 달성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1~10월 에어버스 수주량은 1000대를 돌파했다. 취소분 223명을 빼면 810대에 이른다.

그간 미국 보잉에 항공기를 발주한 중국 샤먼항공(厦門航空)이 에어버스를 구매처를 돌려 40대를 주문했다.

샤먼항공은 9월 에어버스를 공급업자에 추가했는데 미중 간 긴장이 고조하는 가운데 보잉에서 에어버스로 발주처를 바뀌는 중국 항공사들이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민항기 구매를 주관하는 중국항공기재 그룹은 4일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의 첫 방중에 맞춰 에어버스와 A320 132대와 A350 8대, 170억 달러 규모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표했다.

한편 에어버스와 경쟁하는 미국 보잉사는 8일 품질 문제로 인해 10월 인도한 항공기 수가 감소했지만 신형 기종에 대한 수요 증대로 수주는 늘어났다고 밝혔다.

올들어 보잉사는 664대(취소분 제외시 550대)를 신규 수주했고 인도 항공기가 363대로 늘어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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