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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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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최근 재건축 심의를 통과한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전용면적 84㎡가 5년 만에 경매에 나왔지만 시세보다 높은 감정가로 유찰됐다.

11일 법원경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전날 서울중앙지법 경매2계에서는 은마아파트에 대한 경매가 진행됐다. 감정가는 27억9000만원인데 1회차 경매에서 유찰되면서 내달 15일 최저 입찰가 22억3200만원에 2차 경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2017년 이후 처음으로 경매에 나온 은마아파트가 유찰된 것은 시세보다 높은 감정가 때문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해당 면적 아파트는 지난달 15일 25억원(10층)에 실거래됐다.

경매 감정가는 보통 6개월~1년 전에 매겨지는데 감정가가 매겨질 당시에는 집값 하락세가 본격화되지 않았던 시기라 현재 시세보다 높게 책정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해당 물건은 1회차 유찰로 최저 입찰가격이 낮아진 만큼 다음 기일에 낙찰될 가능성도 있다.

특히 은마아파트가 위치한 대치동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여있어 주택을 매매할 경우 실거주해야 하지만 경매 물건은 실거주 의무가 없다. 경매로 낙찰 받은 뒤 전세를 주고 경매 대금 일부를 회수할 수 있는 것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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