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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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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홍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10일 서울 서초구 한국감정평가사협회 대회의실에서 '2022년 하반기 공매 전문가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

'공매 전문가 세미나'는 공매 제도 개선과 공매시장 건전성 제고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캠코와 외부 공매 전문가들이 반기별로 1회 모여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세미나는 공매 플랫폼 강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한세억 동아대 교수가 '공매 플랫폼 확대 및 경쟁력 강화', 변세일 국토연구원 박사가 '공공 자산거래 안전망 구축'에 대해 발제를 맡았다.

한세억 동아대 교수는 "프롭테크(Prop-tech) 서비스 확산 추세에 맞춰 디지털 혁신 기술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공매 접근성을 높이고, 데이터 수집 채널의 다양화를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제언했다.

이어 변세일 국토연구원 박사는 "공공기관이 보유한 정보공개를 확대하고, 기관간 DB, 제도를 연계해 모니터링과 위반행위 제재를 강화해야 하며, 감독기구 일원화 및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간의 협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이현석 건국대 교수, 강정규 동의대 교수, 강태헌 변호사, 박유리 한국정보통신정책연구원 센터장 등이 패널로 참여해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김귀수 캠코 가계지원본부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들을 차세대 조세채권관리시스템 구축 등 캠코 공매 업무 개선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매 제도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 외부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채널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캠코는 지난 5월 상반기 공매 전문가 세미나를 열어 공매 제도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는 등 각계각층의 의견 수렴과 인적 네트워크 구축의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g88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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