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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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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고은결 기자 = 한국전력과 발전 5개사(서부·남동·남부·중부·동서발전), 한국수력원 등 전력 그룹사는 14일 전국 7개 대도시에서 '대국민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들 기업은 이날 서울·인천·세종·대전·대구·부산·울산 지역의 번화가에서 겨울철 에너지 사용량 10% 절감을 목표로 추진 중인 '에너지다이어트 10' 실천 방안에 따라 가정·상점에서 에너지를 아끼는 방법을 홍보했다.
겨울철 실내 온도 18~20도(℃) 유지, 전기 난방기 사용 자제, 사용하지 않는 방 조명 끄기, 에너지 소비 효율등급이 높은 가전제품 사용하기 등 실천 방안을 소개했다.
한전은 연료비 폭등으로 전력구입단가가 판매단가보다 크게 높아 갈수록 적자가 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경영 효율화와 연료비 절감, 출자 지분·부동산 매각, 사옥 에너지 절감 등 자구 노력을 추진 중이다.
정부도 세계적인 에너지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해 에너지 절약과 수요 효율 제고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e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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