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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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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정원 기자 =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혼조세를 보인 뒤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CNBC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 지수는 장 마감 전 하락으로 돌아서 전 거래일 대비 211.16포인트(0.63%) 빠진 3만3536.7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35.68포인트(0.89%) 내려간 3957.25,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27.11포인트(1.12%) 하락한 1만1196.22에 장을 닫았다.

아마존은 이번 주부터 1만 명 규모의 대규모 감원을 시작할 계획이라는 뉴욕타임스(NYT) 보도로 이날 주가가 2.3% 가까이 빠졌다.

레이얼 브레이너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부의장은 이날 블룸버그 생방송 인터뷰에서 "곧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추는 것이 적절할 수 있다"며 속도 조절론에 무게를 뒀다.

그러면서도 "강조해야 할 정말 중요한 것은 우리가 많은 것을 해왔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인플레이션을 2%로 낮추기 위해 금리 인상과 억제를 지속하는 것 모두를 위해 해야 할 추가적인 작업이 있다"고 말했다.

연준이 금리 인상 속도 조절에 나설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 발언은 금리 인상을 '중단'하는 것은 아니더라도 조만간 인상폭을 둔화할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됐다.

모건 스탠리의 수석 미국주식전략가 마이크 윌슨은 약세장이 끝났다고 믿지 않으며 S&P 500 지수가 내년 초 신저점을 기록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wsh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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