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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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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특허청은 15일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서울 강남구)에서 아세안(ASEAN) 주요 8개국 특허청과 청장회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국은 브루나이,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이다.

특허청은 이번 8개국과의 청장회담을 통해 특허심사하이웨이(PPH)를 포함한 심사 협력, 지식재산 분야 인력양성, 지식재산권 제도 및 정보화 분야 컨설팅 등 분야별로 협력 실태를 점검하고 국가별 상황과 여건에 맞는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한다.

브루나이와는 국가지식재산전략 수립, 지식재산 보호와 활용 등을 내용으로 하는 포괄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현지 지식재산청 심사관 등 내부직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할 방침이다.

필리핀과는 지식재산 인력양성, 지식재산 사업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심화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지식재산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할 수 있는 교육시스템 구축에 대해 협의한다.

말레이시아와는 지식재산 분야 역량강화, 지식재산 보호와 활용 등을 내용으로 하는 포괄협력 양해각서(MOU)를 향후 조속히 체결키로 합의하고, 태국과는 지식재산분야 협력범위 확대와 구체화를 위한 실행계획(Action Plan) 연내 수립에 합의할 방침이다.

또 캄보디아와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캄보디아의 지식재산권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인 코이카(KOICA) 글로벌 연수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국가지식재산전략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

이인실 특허청장은 "그간 특허청은 아세안 회원국들과 포괄협력, 특허심사, 지식재산 보호 및 집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23개의 양해각서(MOU)를 체결, 아세안 시장서 우리 기업에 우호적인 경영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며 "양자 협력 활동을 통해 우리의 선진 지식재산시스템을 전파하는 한편, 아세안 역내 국가와 협력사업들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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