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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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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이 유럽파 출신 미드필더 김민우를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차범근 축구상 우수상 출신인 김민우는 '2019 서울시협회장배' 우승 및 득점왕과 최우수선수상 수상, '2022 금강대기' 우수 선수상 수상 등으로 유망주 시절부터 주목을 받았다.

김민우는 지난 2021년 입단 테스트를 통해 베르더 브레멘(독일)에 입단하며 유럽 무대에 진출했고 4부에서 경쟁하는 리저브팀에서 61경기 9골 11도움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포르투나 뒤셀도르프(독일)로 이적해 같은 리그에서 28경기 2골 6도움을 올렸다.

김민우는 공격형 미드필더와 중앙 미드필더는 물론 좌측 풀백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로 넓은 시야와 정확한 패스가 강점으로 꼽힌다.

김민우는 지난 3월 '2024 서아시아축구연맹(WAFF) 23세 이하(U-23) 챔피언십'에서 처음 태극마크를 달았고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을 누비며 황선홍 감독 지도를 받았다.

K리그 무대에 도전하는 김민우는 "대전의 일원으로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늦게 합류한 만큼 팀에 빨리 녹아들 수 있도록 훈련과 생활 등 모든 면에서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지금 순위는 대전과 어울리지 않는다. 원래 대전이 목표로 하는 위치로 올라갈 수 있도록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해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현재 대전은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김문환, 공격수 천성훈과 박정인, 미드필더 마사를 영입하며 공수 양면에 힘을 실었다.

여기에 유럽 무대를 경험한 멀티 플레이어 김민우까지 가세해 하반기 반등을 노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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