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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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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요르단축구협회가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에서 한 조가 된 팔레스타인의 홈 경기 개최를 지지했다.

요르단축구협회는 3일(현지시각) 성명을 통해 "팔레스타인이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에선을 홈 팬들 앞에서 개최할 수 있는 권리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요르단은 지난 2008년 팔레스타인 영토에서 팔레스타인과 첫 A매치를 치렀었는데, 이번 북중미월드컵 3차예선에서도 팔레스타인 원정을 떠나는 첫 번째 팀이 돼 영광"이라고 덧붙였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는 지난해 10월부터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 전쟁을 이어오고 있다.

이에 따라 팔레스타인은 지난해 11월부터 진행된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홈경기를 중립지역인 카타르 도하에서 치렀다.

하지만 팔레스타인과 우호관계인 요르단은 3차예선을 팔레스타인의 안방에서 치르길 원하고 있다.

팔레스타인은 9월5일 홈에서 쿠웨이트와 3차예선 1차전을 치른 뒤 10일 팔레스타인 원정으로 2차전을 이어간다.

만약 팔레스타인이 아시아 3차예선을 안방에서 개최한다면 한국도 오는 11월19일 예정된 6차전을 중립 지역이 아닌 팔레스타인 홈 경기로 치르게 된다.

한편 한국은 9월5일 팔레스타인을 홈으로 불러들여 북중미월드컵 3차예선 첫 경기를 갖는다.

한국은 팔레스타인을 비롯해 이라크, 요르단, 오만, 쿠웨이트와 함께 3차 예선 B조에 포함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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