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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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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유안타증권은 15일 포스코케미칼에 대해 "탈중국 공급망에 가장 핵심적인 양극, 음극 제품 보유로 이에 대한 수혜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전구체 내재화와 실리콘 음극재 등으로 장기적인 계획 또한 잘 갖춰져 있어 투자 매력도가 높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6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이안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포스코케미칼의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 5조8000억원, 43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6%, 84%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에 이어 양극재 중심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포스코케미칼은 북미 공장을 선점한 기업으로 올해 8월부터 캐나다 공장 연간 3만톤 규모로 착공에 들어갔다. 이는 2024년 하반기에 완공될 예정"이라며 "포스코케미칼은 2025년 말 기준 미국에서 6만톤, 캐나다에서 3만톤 양극재 생산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캐나다에 있는 추가 부지를 활용해 고객사 물량에 빠르게 대응할 예정"이라며 "내년 인조흑연 양산을 시작으로 음극재 부문 수주 확대와 외형 성장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포스코케미칼은 그동안 LG에너지솔루션 고객 단일화로 양극재 기업 중에서는 밸류가 낮게 형성돼왔으나 미국, 유럽의 대중국 제재로 완성차와 셀 기업들은 양극재 중 중국 비중이 컸던 니켈(Ni) 60%에 대한 안정적 공급이 중요해졌다"고 언급했다.

이에 "기존 고객사인 LG에너지솔루션에 이어 제너럴모터스(GM)와 직접 합작사(JV)까지 고객사가 확대됐다"며 "다른 배터리 셀·완성차 기업들의 협력 요구가 이어지고 있어 이에 대한 가시적인 성과가 내년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봤다.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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