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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가혜 기자 = 국토교통부와 경기도가 한국주택토지공사(LH),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판교 테크노밸리 기업 지원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국토부는 오는 16일 오후 2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 LH 기업성장센터에서 판교 제1·2밸리 새싹기업(스타트업) 투자교류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금리 인상 등으로 사업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투자유치와 자금난 해소를 돕기 위해 판교 테크노밸리 내 새싹기업과 국내 투자자와의 교류 및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 판교의 성공사례를 지방으로 확산하고자 하는 '캠퍼스 혁신파크'를 설명할 예정이다.

캠퍼스 혁신파크는 대학의 유휴부지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하고 산학연 혁신허브(기업입주공간)를 마련하는 등 대학을 혁신 성장 거점으로 육성하는 사업을 말한다.

지난 2001년부터 2015년까지 경기도에서 조성한 판교 테크노밸리는 판교 택지개발지구 내 특별계획구역으로 선도기업 입주공간이 조성된 것이지만, 이후 대표 정보기술(IT) 기업들이 밀집된 신산업 중심지로 성장했다.

또 테크노밸리와 연계하는 한편 창업 및 창업 후 성장기업 등 기업의 발전단계별 업무공간과 지원프로그램을 확충하고 문화·편의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판교 제2테크노밸리를 국가지정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투자유치에 성공한 새싹기업 대표가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투자유치 전략 세미나를 시작으로, 새싹기업의 투자설명회(IR) 발표, 1:1 투자상담회 및 네트워킹의 순서로 진행될 계획이다.

아울러 국토부 국토정책관, 경기도 미래산업과장, LH 성남판교사업본부장,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클러스터혁신본부장과 판교 내 새싹기업 및 벤처투자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투자교류회와 함께 국토교통부 국토정책관 주재로 제2테크노밸리의 활성화 방안과 판교의 성공사례 확산 등에 대해 새싹기업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간담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는 판교에 입주해있는 새싹기업을 통해 테크노밸리의 주요 장점과 개선 필요사항 등 의견을 수렴하고, 다른 지역에 기반을 둔 새싹기업에 대해서도 지원방안과 고려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정희 국토부 국토정책관은 "판교 제1·2테크노밸리 내 새싹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업들이 역량을 발휘하고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기를 바란다"며 "캠퍼스 혁신파크 등 판교와 같은 공간이 다른 지역에도 조성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며 새싹기업 활성화를 위한 생태계 조성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gahye_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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