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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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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병화 기자 = 대신증권은 9일 삼성전기에 대해 올해 4분기 실적이 시장예상치(컨센서스)를 밑돌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20만원에서 19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연결 기준 올해 4분기 영업이익은 1391억원으로 기존 컨센서스(2224억원)를 하회할 것"이라며 "매출은 2조1500억원으로 컨센서스(2조2300억원)보다 밑돌 전망"이라고 전했다.

박 연구원은 이어 "4분기 실적 부진의 배경은 중국 스마트폰 업체의 판매 부진과 PC 수요 둔화로 적층세라믹캐패시터(MLCC) 가동률 하락, 선제적인 재고조정 반영으로 MLCC 부문의 수익성 부진, 비수기 진입으로 카메라모듈과 기판 사업의 매출 둔화로 추정된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실적 저점은 올 4분기, 업황 저점은 내년 1분기로 판단한다"며 "내년 1분기 업황 저점의 배경은 내년 2분기 세계적으로 스마트폰, TV 등 신모델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고 올 4분기 적극적으로 고객과 삼성전기가 재고조정을 진행한 이후에 내년 1분기 중 가동률 개선, 주문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나아가 그는 "이는 가동률 개선으로 MLCC 부문의 매출, 이익 증가로 연결된다"며 "내년 상반기 중국의 코로나19 정책의 완화 가능성을 반영하면 추가적으로 가동률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wahw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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