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민관합동 산단 협의회 발족…신규 정책과제 발굴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서울디지털단지에서 민관합동으로 구성된 ‘산업단지 활성화 운영협의회’를 발족하고 첫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 발족은 새정부 출범, 노후산단 수 증가, 산업·경제 환경의 급변 등 산업단지 및 입주기업 관련 정책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달 발표한 '산업단지 종합대책' 이행과 신규 정책과제 발굴 등 발 빠른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의회는 산업단지를 둘러싼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종합적인 관점에서 논의하고자 기업, 학계, 컨설팅업계 전문가, 관계부처 및 공공기관 관계자 등 22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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