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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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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가 2거래일 연속 6만원대 아래로 떨어져 오를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200원(0.34%) 상승한 5만9500원에 장을 닫았다. 5만8300원에 출발해 하락 흐름을 이어가던 중 반등했지만 6만원 문턱은 넘지 못했다.

이달 들어 6만원대를 엎치락뒤치락하던 주가는 전날에 이어 5만원대를 벗어나지 못하는 모양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지난 14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0.50%포인트 인상하면서 내년 최종금리 상향을 시사한 뒤 경기 둔화 우려가 부각되고 투자 심리가 위축된 직후다.

통상적으로 삼성전자는 연말에 주가가 오르는 경향을 보였는데 올해는 예외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삼성전자는 올해 초 7만원 후반대였지만 지난 9월30일 5만1800원까지 내려앉기도 했다.

특히 올해 3분기 적자 전환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4분기 적자폭을 더 확대할 것으로 관측된다. 메모리 가격과 출하량이 예상을 밑돌면서 반도체 영업이익이 3조원에 못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서다. 연말 연초는 주가 모멘텀 공백기라는 말도 나온다.

최도연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주가 추세 랠리(뒷바닥) 시점은 내년 상반기 중으로 예상한다"며 "전방 수요처들의 재고가 소진되고 세트 출하가 증가하기 시작할 때로 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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