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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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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2022년 7~9월 분기 인도 경상수지는 364억 달러(약 45조7912억원) 적자를 기록했다고 마켓워치와 PTI 통신 등이 30일 보도했다.

매체는 인도준비은행(RBI 중앙은행)이 발표한 2022년.2023년도 2분기(7~9월) 통계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분기 경상수지 적자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4.4%로 2013년 4~6월 분기 이래 9년여 만에 최대 낙폭을 보였다.

2분기 경상수지 적자 시장 예상 중앙치는 355억 달러인데 실제로는 9억 달러나 상회했다.

인도준비은행은 코모디티(상품) 가격의 급등과 루피화 약세로 무역적자가 증대한 것으로 경상수지 적자를 확대한 주요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4~6월 1분기 경상수지 적자는 182억 달러로 GDP 대비로는 2.2%였고 2021년 7~8월 분기 경우 97억 달러, GDP 대비 1.3%이다.

인도 7~9월 분기 상품무역 적자는 835억 달러로 4~6월 분기의 630억 달러에서 확대했다.

이번 통계 발표 후 나온 금융안정 보고서는 무역적자 확대에 관해 "서비스 수출과 송금 증가세가 견조했지만 세계 수요의 둔화가 수출에 미친 영향을 반영했다"고 분석했다.

서비스 수출은 전년 동기에 비해 30.2% 급증했다. 소프트웨어와 비즈니스, 여행 서비스 수출이 전체 끌어올렸다.

개인송금은 지난해 동기보다 29.7% 늘어난 274억 달러에 이르렀다.

종합수지는 304억 달러 적자로 전년 동기 312억 달러와 비교하면 대폭 줄어들었다.

이코노미스트는 "경상적자가 고점에 달한 것으로 보이지만 리스크는 여전히 있다"며 "세계 경제가 둔화하고 있기 때문에 재화, 서비스 모두 수출이 부진한 상태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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