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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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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중소·중견기업 부설연구소의 연구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45개 신규 과제에 총 205억원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산업부는 다음 달까지 신규 과제 수행 기관을 접수 받은 뒤 45개 과제를 선정하는 절차를 오는 4월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들 과제에 총 205억원 예산을 편성했다. 선정 과제는 연간 4억~5억원 내외의 연구 개발비를 최대 4년 간 지원 받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 정부 연구개발(R&D)사업에 참여한 기업 중 탁월한 성과를 낸 기업을 대상으로 '우수성과 연계트랙'을 신설한다. 후속 R&D를 지원하며 '정부 R&D성과의 조기 사업화'를 촉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선정된 136개 과제에도 606억원을 지원한다. 이를 포함 ATC+사업에 총 811억원을 지원한다.

ATC+사업이란 지난 2003년부터 2018년까지 시행된 '우수기술연구센터사업(ATC)'의 후속 사업이다. 기업부설 연구소를 보유한 기업의 R&D를 지원해 중소·중견기업 성장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표적인 기술 성과인 특허출원의 경우 ATC사업은 국가 연구개발 사업 평균 2.5배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ATC/ATC+사업의 지원을 받은 전체 기업 611곳 중 93곳이 상장기업으로 성장했다.

황수성 산업부 산업기반실장은 "ATC+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의 기술 혁신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밀착형 R&D 지원활동을 거쳐 R&D 성과의 조기 사업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지원 요건과 방법, 선정방식 등 추가 정보는 오는 9일부터 산업부 홈페이지와 한국산업기술평가 관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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