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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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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의 부동산 한파가 새해에도 이어지고 있다.

8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달 첫째 주 충북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104(기준 100=2021년 6월 넷째 주)로 전주 대비 0.26% 떨어졌다.

지난해 8월 첫째 주(108.1) 이후 22주 연속 하락세다. 누적 하락률은 3.79%에 이른다.

청주시 청원구와 충주시 아파트 가격은 2021년 6월보다 더 떨어진 99.5를 기록했다. 청주 상당구(101.2), 흥덕구(101.7), 서원구(101.9)도 1~2달 내 100 이하 진입이 예상된다.

다만, 주간 하락률은 12월 둘째 주 최대 낙폭(-0.47%) 후 12월 셋째 주 -0.39%, 12월 넷째 주 -0.35%, 1월 첫째 주 -0.26%로 다수 둔화했다.

전세 시장도 유사한 흐름이다.

이달 첫째 주 도내 전세가격지수는 전주 대비 -0.36% 떨어진 104.3을 기록했다. 도내 주요 지역 중에서는 청주시 청원구가 100.6으로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지난달 중순 주간 최대 낙폭(-0.62%)에 비해선 하락률이 다소 꺾였다.

도내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가파른 금리 인상으로 짓눌린 부동산 시장이 당분간 살아나기 힘들 것"이라며 "정부의 대출 규제 및 공공택지 전매 완화 등 부동산 온건 기조에 따른 기대감으로 하락폭이 다소 둔화한 면도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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