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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엔화 환율은 10일 미국 2022년 12월 고용지표에서 평균시급 상승률이 시장 예상을 하회하면서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금융긴축이 장기화한다는 관측이 후퇴하면서 엔 매수, 달러 매도를 선행해 1달러=131엔대 중반으로 올라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시점에 1달러=131.67~131.69엔으로 지난 6일 오후 5시 대비 2.57엔 치솟았다.

일본 총무성이 발표한 작년 12월 도쿄도 소비자 물가지수(CPI)는 신선식품을 제외한 지수가 103.9로 전년 동월보다 4.0% 올라 상승률이 1982년 4월 이래 40년8개월 만에 최대를 기록했다.

QUICK가 사전 정리한 시장 예상 3.6% 상승을 웃돌면서 엔 매수가 유입해 일시 1달러=131.60까지 뛰기도 했다.

12월 미국 고용통계를 보면 비농업 부문 고용자 수가 전월보다 22만3000명 늘어나 시장 예상 20만명을 상회했다.

엔화 환율은 오전 9시34분 시점에는 2.08엔, 1.54% 올라간 1달러=132.16~132.18엔으로 거래됐다.

호주 시드니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해외시장 흐름을 이어받아 1달러=131.80~131.90엔으로 전일에 비해 0.05엔 상승 출발했다.

앞서 9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지난 6일 대비 0.20엔 오른 1달러=131.85~131.95엔으로 폐장했다.

12월 고용통계로 금리긴축 장기화 관측이 후퇴함에 따라 엔 매수, 달러 매도가 이어졌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는 유로에 대해 오르고 있다. 오전 9시28분 시점에 1유로=141.71~141.73엔으로 전장보다 0.59엔 뛰었다.

연준이 금리긴축 속도를 낮춘다는 전망으로 주요통화에 대한 달러 매도를 진행하고 있다.

유로는 달러에 대해서 하락하고 있다. 오전 9시28분 시점에 1유로=1.0721~1.0723달러로 전장에 비해 0.0209달러 떨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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