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
- CoinNess
- 20.11.02
- 3
- 0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태영건설은 지난해 도시정비사업에서 1조원 이상의 수주고를 올리며 '1조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고 10일 밝혔다.
태영건설은 2022년 도시정비사업에서 총 6개 정비사업 시공권을 수주하며 1조1500억원의 실적을 냈다.
태영건설은 올해도 정비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설 전망이다. 올해 부산·광주·대전 등에서 도시정비사업을 위주로 총 7개 사업지, 6000여 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개발사업 2팀 내 도시정비 파트를 분리해 독립된 도시정비팀을 신설했다. 수주 확대를 위한 조직개편으로, 도시정비사업에 대한 태영건설의 의지를 엿볼 수 있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향후 도시정비사업 시장의 확장이 예상되는 만큼 전담 부서를 주축으로 한 내실 있는 수주 기조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