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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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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디엑스앤브이엑스(DXVX)는 최대주주로 있는 옥스포드 백메딕스(Oxford Vacmedix)에서 진행 중인 항암백신 'OVM-200'의 임상 1a상이 현재까지 12명에게 투약됐고, 투약 중지 없이 순항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옥스포드 백메딕스는 옥스포드대의 스핀오프 회사다. 고유 기술을 바탕으로 항암백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많은 종류의 암에서 과발현되기 때문에 암 검출·예후를 위한 바이오마커·항암치료를 위한 대상으로서 잘 알려진 '서바이빈(Survivin)'을 무력화시키는 항암 치료제 OVM-200의 임상 1a상을 진행 중이다.

현재 난소암, 전립선암, 비소세포폐암 세가지 암의 3·4기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임상 1a에서는 영국 내 병원에서 12명의 환자를 모집해 진행하고 있다.

회사 측은 1a상을 거의 완료하고 결과를 대상으로 24명의 새로운 환자를 모집해 임상 1b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옥스포드 백메딕스는 자궁경부암과 두경부암과 같은 HPV(Human Papilloma Virus) 연관 암에 대한 전임상을 진행 중이다. 코로나19를 포함한 다양한 연구도 진행 중이다.

박상태 디엑스앤브이엑스 대표는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옥스포스 백메딕스(OVM)의 최대주주로서 이사회에 참여하고 있고 파이프라인이 성숙되면 라이센스 아웃도 검토할 것"이라며 "향후 OVM-200임상 진행에 따라 국내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임상 및 진단 기법 개발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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