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1
  • 0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서울 양천구가 '양천구 총괄건축가' 제도를 새롭게 도입하고, 민간전문가를 활용한 차별화된 도시환경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양천구 총괄건축가는 공공건축, 도시계획 사업의 기획, 설계 단계부터 시공, 운영까지 모든 단계에 참여해 통합적 관점에서 조정, 자문으로 짜임새 있는 공공사업이 추진되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이를 위해 구는 도시공학박사이자 도시개발 전문 건축가인 윤영건 건축사를 위촉했다. 윤 건축사는 "도시건축가로서 전문성과 역량을 십분 발휘해 양천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품격 있는 도시계획이 현실로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시발전추진단-총괄건축가-공동주택 안전진단 자문단의 삼각편대를 완성한 양천구는 본격적인 도시발전의 드라이브를 걸 계획이다.

총괄건축가를 주관하는 구청장 직속 도시발전추진단은 건설개발과 도시정비 분야의 전문가 나현남 단장을 필두로 정비사업 단계 및 구역별 다양한 욕구와 과제들을 반영, 지원하는 조력자로서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돕는다.

추진단은 ▲분야별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해 실효성 있는 양천형 개발전략 수립 ▲정비사업 대상지별 주민 컨설팅(설명회)을 통해 투명한 정보 제공 ▲찾아가는 상담실을 운영해 정비사업 진행 중 발생하는 갈등사항 조정 및 해결방안 모색 등 행정 지원과 더불어 민·관을 유연하게 연결하는 소통창구를 지향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안전진단 완화 효과로 빨라진 재건축, 재개발 흐름에 발맞춰 속도감 있는 도시발전을 위해 '도시발전추진단-총괄건축가-안전진단자문단' 3트랙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면서 "전문성과 노하우, 사업 추진 역량을 집중해 누구나 살고 싶고, 살기 좋은 양천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