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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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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한국철도기술연구원(철도연)은 오는 22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스카이31에서 '디지털 시대의 철도안전 및 유지관리 기술'을 주제로 창립 27주년 기념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세미나에서 정채교 국토교통부 철도안전정책관이 '철도안전 정책 추진 방안'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한다.

정 정책관은 최근 잇따르고 있는 철도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철도시설 종합정보시스템, 철도차량 이력관리시스템, 스마트 유지보수 마스터플랜 등 주요 10대 과제 중심의 철도안전 강화대책과 정책방향을 소개한다.

특히 차량부품 및 신호기술 등 핵심 철도기술 개발, 철도차량 기술기준의 유럽연합 국가 간 철도 노선 연계운행기술기준(TSI) 적용 방안, 철도 디지털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철도수송부담률 확대 및 친환경 기술 등 철도연구개발 주요 과제를 제시한다.

해외 사례로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미래기술 선점을 위한 유럽의 철도정책에 대한 기조 강연도 이뤄진다.

루이사 모이지오 영국철도표준안전위원회 연구개발본부장이 '디지털 기술을 통한 철도안전', 마르쿠스 라인하르트 독일철도교통연구센터 디지털화 및 자동화부서장이 '철도 인프라 및 차량에 대한 예측 유지보수 구현'을 주제로 발표한다.

한석윤 철도연 원장은 "디지털 기술이 모든 영역을 관통하는 핵심기술로 발전하며 산업을 재편하고 있는 가운데 철도교통도 건설에서부터 유지관리, 관제, 안전 등 전방위에 걸쳐 디지털 대전환이 진행 중”이라며 “철도교통이 더 빠르고 안전한 효율적인 교통수단을 넘어 디지털 전환을 견인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핵심동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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