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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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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오종택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는 봄철 묘목류 수요 증가로 수입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3월 한 달 간 해외 병해충 국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묘목류 특별검역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3월 주요 수입 묘목류는 고무나무, 수국, 녹보수, 필로덴드론, 옥접매, 동양란 등이다. 검역본부는 지난해 3월 수입 묘목류 특별 검역기간 평소보다 77% 늘어난 1769건을 실시해 118건을 소독·폐기한 바 있다.

검역본부는 특별검역 기간 중 수입 묘목류에 대해 실험실 정밀검역 수량을 2배 확대하고, 묘목류 수종 확인을 강화한다. 검역 현장에 식물검역관을 2인 1조로 배치하는 등 빈틈 없는 검역 태세를 갖출 계획이다.

국내 묘목류 판매시장을 중심으로는 수입 묘목류나 수분용 꽃가루 등의 불법 유통 여부에 대해 특별사법경찰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묘목류 수입업체를 대상으로 병해충에 감염되지 않은 건전한 묘목을 수입하도록 안내하고, 특별검역 홍보 등을 통해 해외 병해충이 유입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이진 검역본부 식물검역과장은 "수입 묘목류 특별검역 기간을 운영해 해외 병해충 국내 유입 방지와 함께 병해충에 감염되지 않은 건전한 묘목 공급과 국내 화훼, 과수산업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hj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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