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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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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엔화 환율은 22일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금리인상 장기화 관측에 미국 장기금리가 상승하면서 미일 금리차 확대로 엔 매도, 달러 매수가 선행해 1달러=136엔대 전반으로 소폭 내려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시점에 1달러=136.04~136.06엔으로 전일 오후 5시 대비 0.12엔 하락했다.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 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PMI)가 47.7로 1월 대비 0.3 포인트 개선했다.

매입가격 수준을 나타내는 지수가 1월보다 올라 고(高) 인플레가 길어진다는 경계감이 커졌다.

미국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닐 카시카리 총재가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0.5% 기준금리 인상을 배제하지 않는다는 등 연준의 적극적인 금융긴축 계속 전망이 엔 매도, 달러 매수로 이어지고 있다.

다만 이익확정을 목적으로 하는 엔 매수, 달러 매도가 유입해 추가 하락을 제한하고 있다.

엔화 환율은 오전 9시46분 시점에는 0.25엔, 0.18% 내려간 1달러=136.17~136.19엔으로 거래됐다.

호주 시드니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해외시장 흐름을 이어받아 1달러=136.15~136.25엔으로 전일에 비해 0.05엔 하락 출발했다.

앞서 1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지난달 28일과 같은 1달러=136.15~136.25엔으로 폐장했다.

위안화에 대한 달러 매도가 영향을 미치면서 유럽 거리시간대에는 1달러=135엔대 전반까지 뛰었으나 2월 ISM 제조업 PMI 개선으로 엔 매수가 주춤했다.

2월 PMI는 47.7로 시장 예상치 47.6을 웃돌았다. 미국 금리인상 장기화 전망에 장기금리가 일시 4%대까지 치솟아 엔 매도, 달러 매수를 부추겼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는 유로에 대해 떨어지고 있다. 오전 9시43분 시점에 1유로=145.26~145.28엔으로 전일보다 0.64엔 내렸다.

유로는 달러에 대해서 오르고 있다. 오전 9시43분 시점에 1유로=1.0665~1.0667달러로 전일에 비해 0.0025달러 상승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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