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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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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오종택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2023년 농촌 돌봄마을 조성사업 대상자로 충남 홍성군을 선정하고, 올해부터 2025년까지 국비 91억원 등 182억원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농촌 돌봄마을은 사회적 농장, 복지시설, 주민 교류센터 등 돌봄 시설을 설치해 농촌 주민, 고령자,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통합적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지난해 전남 화순군과 경북 성주군 등 두 곳을 선정해 사업을 진행 중이다.

홍성군은 주민 생활권을 중심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돌봄·고육·일자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공급하는 사회적 농장이 결합된 돌봄 거점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폐교를 활용한 복지·교육·문화 서비스 공간 조성 계획과 장곡면 주민자치회, 협동조합 행복농장 등 사회적 농업 실천 조직 주도의 돌봄마을 조성 및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농식품부는 선정된 지자체와 긴밀하게 협업하고, 농촌 돌봄마을 조성에 관한 기본계획 및 실시 설계 수립 등의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농촌 지역에 부족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회적 농장, 지역 서비스공동체 육성, 돌봄마을 조성 등 다양한 유형의 사회서비스 제공 모델을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최봉순 농식품부 농촌사회서비스 과장은 "돌봄마을 조성사업을 통해 해당 지역의 주민들과 사회적 약자 등이 일상적인 농촌 생활을 함께 영위하면서 자립해 살아가는 농촌마을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hj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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