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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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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서울시 은평구 불광동 독바위역세권에 20층 규모의 1457세대 아파트단지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15일 제4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은평구 불광동 227-7번지 일대 독바위역세권 공공임대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정비구역 및 계획 변경 결정을 수정가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독바위역세권 재개발정비구역은 6호선 독바위역 일대 1차 역세권으로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해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주변 지역에 다수의 재건축 및 재개발 사업이 완료됐거나 추진중인 지역이다.

이번에 심의를 통과해 15개동, 지하4층~지상20층, 용적률 340.5% 이하, 총 1457세대(공공주택 402세대 포함)가 건립되며, 기반시설로 불광로 확폭 및 공원 등을 조성될 계획이다.

최종 사업계획은 건축위원회 심의 및 사업시행인가 절차를 거쳐 확정되며, 사업시행 예정시기는 정비구역 지정 고시일로부터 4년 이내다.

서울시 관계자는 "독바위역 일대의 역세권 기능 활성화 및 주거환경 개선, 양질의 임대주택 공급에 따른 서민주거 안정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또 서울시는 중구 중림동 398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을 수정가결했다.

중구 중림동 398번지 일대는 충정로역 2,5호선의 배후주거지로 도심부에 연접해 있으나, 오랫동안 지대가 높고 가파른 낙후된 지역으로 인식돼왔다.

주택정비형 재개발구역 정비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 및 제3종일반주거지역이 혼재돼있는 용도지역을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했으며, 특별건축구역 지정을 통해 지역특성에 맞게 창의적이고 우수한 건축물을 조성될 계획이다.

특히, 대상지 남쪽으로는 손기정 체육공원이 위치하고 있어 구역 내에 공원 대신 쌈지형 공지를 계획했으며 신촌로 변 옹벽을 철거해 보행공간 확보 및 가로대응형 연도형 상가를 배치함에 따라 도시기능의 회복 및 상권활성화를 유도하는 단지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이번 심의를 통해 용적률 300%이하, 건율 50%이하 최고 25층 이하 규모로 총 791세대(공공주택 191세대)로 계획했고, 공공기여 의무비율 충족을 위한 기부채납은 공공주택으로 확보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중림동 398번지 일대의 정비계획이 결정됨에 따라 중구 중림동 일대에 주택공급은 물론 양질의 공공주택을 확보해 사회적 약자 및 서민층 주거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lj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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