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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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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부동산 업계가 여전히 침체 국면에 있는 가운데 2023년 2월 신축주택 가격은 전월 대비 0.3% 올랐다고 신화망(新華網)과 동망(東網) 등이 16일 보도했다.

매체는 국가통계국이 이날 발표한 자료를 기반으로 산출한 결과 2월 신축가격 가격이 2021년 7월 이래 1년7개월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1월은 0.1% 올랐다.

전년 동월과 비교해선 1.2% 떨어져 10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이어갔다. 1월 1.5%에서 낙폭을 축소했다.

엄격한 제로 코로나 정책 해제 후 경제 리오프닝이 본격화하고 부동산 부문 지원책이 주택 수요를 촉진했다고 매체는 지적했다.

전월에 비해 신축주택 가격이 오른 건 70개 주요도시 중 55곳으로 전월 36곳에서19곳이나 대폭 증가했다. 가격 상승한 도시가 80%에 달했다.

춘절(설) 연휴가 끝나고 판매가 늘어난 중소도시가 대거 가격 상승으로 돌아섰다. 2월 들어 경제활동이 정상화함에 따라 거래량이 증대했다.

신축주택 가격이 내린 곳은 13개 도시로 1월 33곳에서 20곳 감소했다. 보합은 2곳이다.

도시 규모별로는 베이징과 상하이, 광저우, 선전의 1선도시 신축주택 가격이 전월 대비 평균 0.2% 상승했다. 1월에도 0.2% 올랐다.

성도급 대도시인 2선도시는 0.4% 뛰어올라 상승률이 전월 0.1%에서 확대했다. 3선도시도 0.3% 상승했다. 가격이 전월을 상회한 건 2021년 7월 이래다 1월은 0.1% 떨어졌다.

거래가격이 비교적 자유롭게 정해져 시장 수급을 더 잘 반영하는 중고주택은 전체 60%에 육박하는 40개 도시에서 올랐다.

1월 13곳에서 27곳 크게 늘어났다. 절반 이상 도시에서 가격이 상승한 건 2021년 7월 이래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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