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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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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월가의 '신(新) 채권왕'으로 불리는 제프리 건들락 더블라인캐피털 최고경영자(CEO)가 미국이 수개월 내에 경기 침체에 빠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연내 금리를 두 번 인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건들락 CEO는 27일(현지시간) CNBC 방송에 출연해 "경제적 역풍이 불고 있어 경제 전반이 매우 취약한 상태다. 몇 달 후에 경기 침체가 올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건들락 CEO는 연준이 매우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연내에 금리를 인하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두 번의 금리 인하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연준이 2년 만기 국채 수익률이 상승할 때까지 금리를 인상하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2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이후 큰 변동성을 보였다. 지난 26일 SVB가 퍼스트시티즌스 은행에 매각되자 투자심리가 개선되면서 0.25%포인트 상승했지만 여전히 이달 초에 비해 1%포인트 하락한 수준이다.

건들락 CEO는 연준이 오는 5월 다시 금리를 인상할 경우 은행 위기가 재확산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국채 금리와 시중 금리의 차이가 커질 것"이라며 "은행 시스템의 유동성을 위축시켜 미실현 손실로 인해 더 큰 문제가 야기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2paper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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