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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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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 역세권에 오는 2028년 지상 21층 높이, 아파트 227세대를 포함하는 주거복합 건축물이 들어선다.

노량진8구역에는 29층짜리 공동주택이 생긴다.

서울시는 지난 4일 제3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고 '돈의문 2구역(돈의문재정비촉진지구, 종로구 교남동 28번지 일대)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촉진계획을 통해 돈의문 2구역은 연면적 약 7만㎡, 지상 21층 높이의 공동주택 227세대(공공주택 77세대 포함)와 업무시설이 들어서고, 거점형 키움센터와 서울형 키즈카페(약 2300㎡)가 확보될 예정이다.

앞서 완공된 돈의문 1구역(경희궁 자이), 돈의문 3구역(돈의문 D타워)에 이어 마지막 퍼즐로 분류되던 돈의문 2구역 사업추진에 물꼬가 트이면서 오는 2028년에는 돈의문재정비촉진지구 전체 사업이 완성될 예정이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17년 만에 돈의문 2구역 개발사업이 본 궤도에 오른 만큼 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지하철 5호선 역세권 지역에 주택 공급과 노후 건축물 밀집지역의 주거 및 도시 환경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노량진8 재정비촉진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및 경관심의(안)'은 원안가결했다.

동작구 대방동 23-61번지 일대에 위치한 노량진8구역은 북측으로 여의도와 대방역~노량진역에 인접해있다. 이곳에는 연면적 9만9489㎡, 지하 4층~지상 29층, 공동주택 9개동과 테라스하우스 2개동, 총 987세대의 공동주택이 마련된다.

이 중 공공주택 172세대는 분양세대와 차별 없는 혼합배치로 공급된다.

또한 공공기여를 통해 공공청사(1018㎡)를 조성하고 구역 동측에 보행자우선도로와 공공보행통로를 만들어 주변 가로경관 및 보행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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