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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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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대우건설이 지난 2일 한국해비타트와 주거안전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민관협력사업(이하 안심동행주택) 9호의 완공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안심동행주택 9호로 선정된 가구는 도봉구 쌍문동에 위치한 주택이다. 허리디스크와 무릎수술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노령의 모친과 중증 지적 장애를 가진 아들이 거주하고 있다. 주택의 사용승인년도는 1993년으로, 바닥이 습하고 환풍이 되지 않는 노후화 주택이다. 단열 효과도 낮고 창문 틈새로 물이 새는 등 사용이 어려운 구조였다.

이에 해당 세대에 ▲주택의 창호 및 조명 교체 ▲방범창·침수경보기·화재감지기 설치 ▲환풍기·타일·양변기 교체 및 추가 방수 공사 ▲바닥 평탄화와 안전손잡이 설치 등을 실시했다.

대우건설은 또 완공을 축하하며 공사기간 불편을 양해해 준 이웃 주민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거주자가 직접 떡을 선물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서울시와 대우건설, 해비타트가 시행하는 새로운 주거복지 사업 모델"이라며 "취약 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이 사업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사업을 위해 지난해 2억원을 후원했다. 서울시와 협력해 올해까지 7곳 가구의 개보수를 완료, 현재 2곳에서 추진 중이다. 2001년부터 '희망의 집 고치기' 캠페인을 벌여 노후 주택 시설 보수공사를,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주택 환경 개선도 진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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