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1
  • 0





[세종=뉴시스] 오종택 기자 = 사단법인 스마트치유산업포럼은 17일 서울에서 국내 치유 관련 산업 확산과 발전, 정책 개발을 목적으로 발족식과 함께 창립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대인들은 산업화와 정보화 부작용으로 스트레스가 증가하고, 최근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면서 다양한 영역에서 후유증이 확산되고 있다. 지친 현대인을 위로하고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내에서도 치유농업을 비롯한 치유음식, 치유관광, 해양치유, 산림치유 등 다양한 영역으로 치유산업이 확대되고 있다.

치유산업에 대한 학문적 연구와 정책 개발 및 치유 관련 산업 간 융·복합을 통해 농업, 관광, 의료, 식품, 해양, 산림, 신소재 등 새로운 산업으로 연계·발전 필요성이 증대되면서 스마트치유산업포럼을 창립하게 됐다.

포럼 이사장으로 김재수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참여하고, 권승구 동국대 식품산업관리학과 교수가 초대 원장을 맡았다. 치유산업 관련 연구자·대학 교수, 의료종사자, 관련 분야 종사자, 체험농장 운영자, 휴양·관광 시설 운영자, 요식업 종사자, 심리학자, 조경 학자 등이 참여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장정희 농촌진흥청 치유농업추진 단장이 '치유농업의 주요 추진 상황과 정책'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임윤정 동국대 일산병원 부원장인 교수는 '건강증진과 치유산업 연계 방안'을 ▲이형석 행안부 균형발전제도과장은 '지역소멸방지와 지역경제활성화 방안'을 ▲한광식 전문대학평생직업교육협회 사무총장은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한 대학과 지자체 협력 방안'을 ▲권승구 교수는 '치유산업의 대두와 한국에서의 발전 방안'을 각각 발표했다.

김재수 이사장은 "몸과 마음의 휴식과 치유가 필요한 현대인에게 치유 산업은 매우 유용한 산업으로 대두될 것"이라며 "인구소멸과 지역경체 침체, 지방 대학 소멸, 지역 청년 일자리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도 매우 유망한 신(新) 산업으로 치유산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hjt@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