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2
  • 0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국토교통부는 노후 산단 재생사업 활성화구역의 사업후보지로 대전일반산업단지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노후 산단 재생사업 활성화구역은 재생사업지구 내 도심 노후 산단이 지역 균형발전 및 경제성장의 거점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산업, 문화, 편의기능 등 고밀·복합 개발이 가능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국토부는 지난 2016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온 결과 총 6곳이 선정돼 서대구산단은 준공했고, 현재 부산사상, 성남, 대전 등 5곳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정부는 올해에도 신규 사업대상지 선정을 위해 올 1월18일부터 4월20일까지 공모를 실시했다. 산업입지, 도시계획, 교통 등 분야별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서면평가(4.27), 현장실사(5.9~5.10), 발표평가(5.24)를 거쳐 사업후보지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사업후보지로 선정된 대전일반산업단지의 사업규모는 5만4223㎡로 사업비는 1000억 원이 투입된다.

대전도시공사가 사업을 시행하며, 청년창업 활성화 단지를 목표로 청년창업보육센터, 공공데이터센터, 글로벌 스타트업 파크, 문화센터, 주차장, 공원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해당 지자체에서 수립한 활성화계획에 대해 타당성 검증, 관계기관 협의, 국토부 장관 승인 등의 절차를 거쳐 활성화구역으로 지정·고시된 후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김정희 국토부 국토정책관은 “활성화구역은 낙후된 노후 산단의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며, 사업계획 수립과 추진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mania@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