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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유럽 최대 경제국 독일의 체감경기를 보여주는 2023년 6월 GfK 소비자 신뢰지수는 마이너스 24.2를 기록했다고 AFP 통신과 마켓워치 등이 26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독일 시장조사 전문 GfK는 이날 6월 소비자 신뢰지수가 전월 개정치 마이너스 25.8에서 1.6 포인트 올랐다고 밝혔다.

GfK 소비자 신뢰지수는 작년 10월(-42.8)까지 4개월 연속 사상 최저치를 경신하고서 이후 8개월째 개선했다.

시장 예상 중앙치는 마이너스 24.0으로 실제로는 이를 0.2 포인트 밑돌았다.

지수 개선은 저축 성향이 저하한데 힘입었다. 임금 인상이 예상되면서 인플레가 구매력을 떨어트릴 것이라는 우려를 완화했다.

마이너스 지수는 개인소비가 전년 동월 대비 감소한 걸 의미한다.

GfK는 "6월 지수가 다소 엇갈린 정황을 보여준다"며 "저축 성향이 하락, 소비심리 회복이 정체하는 사태를 회피할 수 있었지만 지수가 여전히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첫 록다운이 시행된 2020년 봄 수준을 하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GfK는 "현재 소비자 심리가 뚜렷한 상승세를 나타내지는 않고 있다"며 "결과적으로 소비자 동향은 다시 둔화했다"고 분석했다.

하위지수를 보면 5월 소득 기대지수는 마이너스 8.2로 4월 마이너스 10.7에서 개선했다.

임금 인상이 8개월 연속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구매 의욕을 나타내는 5월 매수 성향 지수는 마이너스 16.1로 전월보다 3.0 포인트 내렸다.

경기 전망을 표시하는 경기순환 기대 지수도 12.3으로 전월에서 2.3 포인트 저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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