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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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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프라이빗 에쿼티(PE) 춘화자본(春華資本 primavera-capital)은 4번째 달러 펀드를 통해 40억 달러(약 5조3012억원)를 조달했다고 제일재경(第一財經)과 신랑재경(新浪財經) 등이 30일 보도했다.

매체는 관계 소식통과 외신을 인용해 춘화자본이 4번째 달러 펀드에서 이같이 자금을 모아 성공적으로 마감했다고 전했다.

춘화자본은 주로 중국에 투자하지만 세계적으로 거시경제와 지정학적 문제로 인해 딜메이킹 활동에 부담이 가중하는 속에서 최근에는 동남아시아와 북미로 투자를 다변화하고 있다.

홈페이지에 따르면 골드만삭스 중화권 회장을 역임한 프레드 후가 창설한 춘화자본은 2020년 현재 첨단기술과 소비자, 금융서비스, 헬스케어, 교육 분야에 걸쳐 90개 이상 기업에 투자하고 있다.

앞서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알리바바 산하 금융자회사 앤트그릅(螞蟻集團)에 투자했던 춘화자본의 투자처 가운데는 외식 대형업체 얌 차이나 홀딩스, 틱톡 운영사 바이트댄스(字節跳動), 인도네시아 인터넷 기업 GoTo 고젝 토코페디아 등이 포함됐다.

소식통은 춘화자본의 4번째 펀드가 이제껏 투자전략에 따른 투자처를 대상으로 해서 중국을 중심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사업 기회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부 자금은 다른 해외시장에 돌릴 가능성도 크다고 소식통은 관측했다.

2022년 아시아 투자 중심의 PE는 1316억 달러 자금을 조달했다. 이는 2021년 2512억 달러와 비교하면 절반 수준이다.

올해 들어 이들 PE가 5월5일까지 모은 펀드 자금은 155억 달러에 그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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